비영리 학회인 대한임상보건학회가 국내 기업을 위한 CRO 임상 및 학술지 게재 등의 업무에 대해 전문가를 확충해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국민의 건강과 보건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학회로 100여 명의 병의원 종사자와 연구자,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 경쟁력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국내 수출 기업을 위해 국내외 임상을 포함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외 미국 FDA, 베트남 인증, 해외인증 등을 진행하며 학회 전문가들을 통한 논문 작성 및 임상 결과를 해외 저명한 학술지에 게재한다.

학회는 지난 8월부터 학술지 게재가 필요한 기업을 위해 전문가를 확충하고 CRO 임상부터 학술, 논문 게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허부터 인증까지 원스텝으로 진행한다.

최근에는 호흡으로 폐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를 발명한 '주식회사 씨디바이오' 등 여러 국내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임상과 논문, 논술, 미국 FDA 연구소 등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대한임상보건학회 관계자는 "심층 연구 확대 및 전문가 확충을 통해 연구 활성화 및 임상, 논문, 학술 분야에 있어 다각화를 추진하였으며 현 전문위원을 위촉·임명해 양과 질 모두를 아우를 수 있게 되었다"며, "이에 학회는 CRO 임상부터 학술 논문 게재 등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언제든 학회의 손을 잡아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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