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영리 대한임상보건학회가 국내·외 의료봉사를 위한 의료진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국민의 건강과 보건 인식 향상 및 의료산업 발전에 노력하며 학술, 논문, 연구, 임상실험 등을 전문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의약품 임상과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 자체 연구시설을 통해 임상을 연구하고 임상 테스트의 결과를 활용해 해외 학술과 결합해 우리나라의 결과를 알리는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고 학회측은 전했다.

학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국내·외 의료봉사와 중고 의료기 기부를 재개한다고 밝혔으며, 많은 병의원과 의료진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대한임상보건학회 관계자는 "학회는 국제문화교류재단과 함께 국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의료기를 해외 빈곤국, 6.25 참전국, 의료 낙후 지역 등으로 보내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을 알리고 해당 국가의 의료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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