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보건학회, 국제문화교류재단과 중고 의료기 기부 통한 사회공헌

건강투데이 승인 2023.09.06 13:06 의견 0


대한임상보건학회가 중고 의료기 해외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문화교류재단 산하 대한임상보건학회는 국민의 건강과 보건 인식 향상 및 의료산업 발전 등을 위해 임상, 논문,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학회로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의약품 임상과 신약 개발을 진행하며 현 의료진들을 학회의 회원으로 위촉해 연구의 다각화를 추진한다.

또한 임상 테스트 결과를 논문으로 작성해 국내외 저명한 논문 사이트에 등재하고 학술지 게재가 필요한 기업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학회는 국제문화교류재단과 함께 중고 의료기를 해외 및 의료 낙후 지역에 전달하는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활발한 지원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임상보건학회 관계자는 "작동이 되지만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중고 의료기기를 기부받아 6.25 참전국 및 의료 낙후 지역에 보내 4차 산업 및 의료 산업 활성화를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중고 의료기를 기부해주신 병의원은 국제문화교류재단을 통해 법인세법 제 36조 1항에 따라 세금 공제 혜택을 드리고 있으니 많은 단체의 지원과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의료기 기부 및 국내외 의료봉사, 임상 논문 및 학술지에 대한 문의는 대한임상보건학회 홈페이지(http://www.fda.or.kr)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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