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글로벌리언이 국내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해 안전하게 FDA를 등록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25일 공개했다.

글로벌리언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해외규격인증 취득을 지원하며 IT 개발, 마케팅, 언론, 기업 컨설팅 등의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있는 기업이다. 미국과 유럽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FDA, CE 등 각종 해외규격인증 취득 및 인증과 관련된 전문적인 컨설팅 및 라벨 검토를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리언은 국내 수출 기업을 위해 FDA 등록 전 필수 체크 리스트를 공개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1. 에이전시 존재여부 확인

2. ID/PW 보유·확인

3. 전용이메일 등록 확인

4. 에이전시 또는 바우처 입금 확인

글로벌리언 관계자는 “최근 미국 FDA 인증을 한국에서 진행해 수출 통관에 문제가 생기는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국내 기업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수 체크리스트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고 최선을 다해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필수 체크리스트에 대해 “기본적으로 FDA와 1차로 소통하는 것은 미국 현지 에이전시이기 때문에 FDA 진행 전 실존하는 에이전시임을 파악하기 위해 홈페이지나 상세 연락처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수출 시 수시로 확인이 필요하므로 수출기업은 FDA 계정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기업 전용 이메일을 등록해 FDA에서 오는 연락을 에이전시와 공유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실존하지 않는 미국 에이전시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미국 에이전시 또는 국내 바우처로 직접 입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며 “현지 에이전시는 미국 내 적법한 세금을 내고 관리가 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글로벌리언을 통해 해외인증 관련 상담을 받는 방법은 아래 카카오톡 채널 및 홈페이지, 문의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글로벌리언 카톡문의: http://pf.kakao.com/_lpRcxj/chat]

[글로벌리언 홈페이지: http://www.globalian.kr]

건강투데이 건강투데이 h-today@h-today.com 건강투데이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건강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