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보건학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산업발전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21년 대한임상보건학회에서 미국 수출을 위해 미국 식약청 FDA 지원한 기업이 2천 곳 넘고 K- 방역 물품 기부 전국에서 최고 많아..
주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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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2 21:49 | 최종 수정 2021.12.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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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영리 공익 학회인 대한임상보건학회가 FDA 관련 업무와 코로나 19 방역 관련 등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자체 연구시설을 통해 의약품 임상과 신약 개발을 진행하면서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 등에 대한 FDA인증을 미국 학회를 통해 지원하며 해외수출에 관한 기업 업무를 지원하였다.
학회는 분야별 많은 의료진들이 연구에 참여 하고 있으며 다각화와 논문이나 학술지 게재 등의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 미국 현지 FDA연구소와 협력, 국내외 여러 임상시험과 영양성분 검사 등의 스펙트럼을 넓혀 보건복지 분야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김영규 이사장은 “학회가 한국 기업체들이 보건 분야에 있어 안전하고 공신력을 얻고 움직일 수 있도록 수출지원도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고, 차별화된 임상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학회로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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