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글라스코리아 국내 첫 오픈 기업축의금 전부 소외계층 지원에 내놔..

유명애 기자 승인 2021.04.18 03:18 | 최종 수정 2021.04.18 03:21 의견 0

자동차 유리 전문점으로 오픈한 카글라스코리아가 오픈 축의금으로 받은 축의금과 물품을 중증 장애인과 소아암, 소아당뇨 어린이와 홀몸 어르신을 위해 기부한다고 전했다.

카글라스코리아 김근면 대표와 후원기업 웅바이오텍 김웅식 대표
카글라스코리아 김근면 대표와 후원기업 웅바이오텍 김웅식 대표

 

카글라스코리아 김근면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는 목적이 윤택한 생활을 위해서도 있지만, 임직원들의 복지와 사회봉사를 위함도 있다고 말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주기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동차 유리 전문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오픈하게 된 주식회사 카글라스코리아는 전국에 직영점을 확대할 계획으로 강남 본점을 오픈하였다.

 

국내 틈새시장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화를 위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대학에 자동차 공학과 내 자동차 유리 과목을 신설을 위해 이미 선진국형 커리큘럼을 만들어 협의에 들어갔다.

 

김 대표는 기술자가 대우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여 이제 자동차 유리 기술자도 자격증 제도를 만들어 인정받은 사회의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해외 전문 유리 기업과 국제단체와 연계하여 면허제를 추진 중이라고 한다.

 

일반인들이 생소하게 알고 있는 자동차 유리가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과 생명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규격화되어 있는 유리를 선택하고 전문가에 의해 장착되어야 하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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