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그 꿈의 무대를 아들과 함께선 어머니

『서울F/W 패션위크의 온라인 영상쇼』
박종철 디자이너의 "슬링스톤 패션쇼"에 어머니 안시은 대표, 아들 장준우

유영상 기자 승인 2021.04.08 18:17 | 최종 수정 2021.04.09 14:33 의견 0

지난달 11일 국립현대박물관에서 치루어진 『서울F/W 패션위크의 온라인 영상쇼』
박종철 디자이너의 "슬링스톤 패션쇼"에 작은 감동이 있었다.

패션디자이너 박종철
패션디자이너 박종철

 

 

 

 

 

 

 

 

 

 

[김시은 대표/장준우]

학창시절 패션쇼에 참여 하고픈 학창시절의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현재 세계 최초로 산소미스트(앰플, 세럼) 용기와 스프링 없는 친환경 펌프를 개발하여 국내 화장품 및 뷰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주)뉴에이스의 안시은 대표이사가 당당히 모델로서 아들과 함께 워킹을 한 것 이다.

[워킹중인 안시은 대표]

안시은 대표를 패션쇼의 무대에 서게 한 주식회사 노리엔터테인먼트 신주연 대표는 안대표와의 인연을 이렇게 말했다.
현재 안시은 대표 아들 장준우군이 홍익디자인고등학교(경기 화성)산업디자인과 3학년에 재학중이면서 모델연기과에 진학하기 위해 (주)노리엔터테인먼트의 신주연 대표로 부터 모델연기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었다.

[워킹중인 장준우]

아들의 교육을 지켜보기 위해 온 안시은 대표를 본 신주연 대표가 모델로의 길을 제안하였고, 원래의 타고난 끼와 열정이 오늘의 자리를 만들었다고 했다.
(주)뉴에이스의 안시은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는 이념으로 여러 제품들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나의 당당한 워 킹처럼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라는 당당한 포부를 밝히면서 아들과 같이 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작은 도전이지만 안시은 대표같이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기에 꿈을 이루었고 또 다른 도전의 계획을 시도할 용기가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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