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홍대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진행’

보증지원, 컨설팅, 시설개선 등 종합지원에 나선다.

최정한 기자 승인 2021.01.19 16:56 | 최종 수정 2021.01.20 03:57 의견 0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홍대상권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종합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20209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의 기간에 걸쳐 시설개선 비용지원과 자영업 클리닉, 신용보증 등을 제공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은 홍대상권 내 홍대 소상공인번영회 소속 30인의 소상공인들에게 어닝설치, 간판 교체, LED 설치, 페인트, 바닥공사, 방수공사 등 시설개선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였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시설지원을 통해 상점들이 변화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시설지원으로 인해 상점이 변화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방수공사를 진행한 상점 대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업무만을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상가들을 위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시설지원 등의 사업이 있는 줄은 전혀 몰랐다. 이런 부분들이 현재 코로나로 힘들어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 같아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라면서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은 상권 내에서 사업 중인 소상공인들에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하여 솔루션을 찾도록 도와주는 자영업 클리닉을 지원하였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자영업 클리닉은 마케팅/홍보 손익관리 SNS 활용 매장관리/연출 상품개발/구성 법률/세무 상담 등의 분야로 구분되어 있으며,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창업지원부터 성장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보증심사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하여 금융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재진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하여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홍대 소상공인번영회 이태진 회장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국의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처음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을 안내했을 때, 시설지원을 비롯한 컨설팅 사업 등의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고, 현재도 사업 참여방법을 모르는 많은 상인에게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의 첫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서 각종 제도 혜택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발전하는 상권으로 보답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직책을 맡은 이상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제가 어려운 이시기에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및 전화금융사기와 같은 불법이 많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출 및 낮은 금리를 찾아 이동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믿고 신용할 만한 상담사를 통해 꼭 정보를 알아가시길 권한다.

 

                                 서울신보 창업 및 성장에 관한 컨설팅 등을 안내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1577-6119) 상담 가능 시간 09:00 - 18:00

홈페이지 (https://www.seoulshin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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