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생산 회사 급증, 허위 주문으로 인한 기업 피해와 FDA - CE 거짓 대행사 증가로 피해 속출
중국 마스크 생산 기계가 국내로 줄지어 들어오고-허위 주문으로 인한 구매자 못 믿어 현미경 검증에 나서, 국내 FDA 와 CE 등록 대행 사기도 함께 성행하고 있다.
김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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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10:10 | 최종 수정 2020.08.3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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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마스크 생산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지면서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그 틈을 타고 브로커들이 허위 주문에 나서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이 되었다.
이름만 법인인 사업자등록증으로 구매의향서를 만들어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면서 조억 원 단위 마스크를 구매한다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고 마스크 생산 회사 관계자들이 말하고 있다.
허위 구매를 조장하고 다니는 사람들의 분류는 기계를 팔기 위한 목적으로 허위 주문을 가장하여 접근한다고 한다. 둘째로 미국 FDA 등록이나 유럽 CE 등록 대행으로 이익을 얻기 위한 브로커들이 구매자로 위장하며 셋째로 하루 커피 한잔 또는 운이 좋으면 식사 등을 받을 수 있는 이유로 마스크 회사를 찾는다고 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주문 의뢰를 받은 기업이 마스크나 방호복 등을 구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허위 주문자 즉 브로커들이 생기기도 한다며 미국과 유럽의 주문 또한 믿기 어려운 허위 주문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검증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미국에 지회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 산학 대한임상보건학회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 대형 할인점에서 마스크를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국내에 주문하고 있는 수요는 대다수 허위 주문일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FDA 대행과 유럽 CE 등록 대행을 하는 브로커들도 성행하고 있어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며 FDA 아시아 지사라든지 FDA 또는 CE 본부장이라는 사람들과 한국 대표부라는 사람들에게 피해와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대행하는 국내 브로커가 FDA 공장 실사를 한다며 공장을 방문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고 하고 있으며 큰 비용을 요구하고 올바르게 등록도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허위 주문으로 인한 피해와 수출을 목적으로 미국 FDA와 유럽 CE를 받는 과정의 거짓 등록으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FDA와 CE 대행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대행사는 꼭 미국과 유럽에 에이전트나 연구소가 필요하므로 현지 국가의 대행사 홈페이지와 연락처를 확보하는 것이 좋으며 비용을 지급할 때는 현지 국가로 직접 지급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등록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FDA CE 등록 때 기업의 이메일을 꼭 기재할 것을 요구하고 접속 계정의 아이디 패스워드를 꼭 받아야 대응할 수 있다.
현지 국자의 유령회사를 통해 대행하는 국내 대행사가 많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며 국내 지사라는 사람들은 유령회사의 한국 지사일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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