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앙의 테디나노99 마스크, 대한임상보건학회 지원으로 美 FDA 승인

미국 FDA 연구소 통해 마스크 검증 받아 많은 국가 수출길 열려 바빠졌다.

주은혜 기자 승인 2020.07.15 00:02 | 최종 수정 2020.07.15 00:17 의견 0

미시앙주식회사는 “테디나노99마스크”가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방호복, 방호가운, 마스크 손소독제 등 우리나라의 방역 물품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 데,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해 FDA대행을 진행한 ‘테디나노99마스크’가 미국식품 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미시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디나노99마스크’의 판권자인 지스타인더스트리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필)

미국과 유럽의 수출 길을 열은 미시앙㈜는 ‘테디나노99마스크’가 지난 8일 FDA로부터 긴급승인을 받았다고 전하며, 국내 유일하게 임상연구소를 보유하고 검증된 비영리 학회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해 FDA 승인업무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미시앙㈜의 관계자는“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테디나노99마스크’의 판권자인 지스타인더스트리주식회사(대표이사 김종필)을 통하여 미국 및 마스크가 필요한 국내 및 각 국가의 요청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K-방역에 앞장서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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