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바이오텍, 대한임상보건학회 통해 FDA승인 마스크 기부
대한임상보건학회 FDA 등록 인증 승인업무 검증을 통해 국내 다수의 마스크, 손 소독제, 방호복, 의료가운 등 코로라 19로 인한 수출 상품 FDA 업무 지원
김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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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03:01 | 최종 수정 2020.07.05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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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하바이오텍은 자사의 ‘백약99상쾌한마스크’를 국제기구 비영리 재단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하바이오텍이 기부한 ‘백약99상쾌한마스크’는 미국 FDA 연구소와 협력하고 있는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해 FDA(미국식약처) 의료기 등록을 마친 제품이다.
기부 받은 국제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출근길 마스크 배부,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오하바이오텍이 기부한 마스크는 취약계층 및 마스크가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하바이오텍 관계자는 “당사는 지속해서 취약계층 및 코로나19에 대항하는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기구 비영리 재단 이사장은 “마스크를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손소독제, 손세정제, 마스크 등이 진정으로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하바이오텍의 백약99상쾌한마스크는 3단 입체구조로 편안한 착용감과 토르말린 솔트 필터를 포함한 4중 필터링으로 장시간 늘어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RTI) 시험을 통해 유해물질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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