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클로, 대한임상보건학회 통해 천연 향균 섬유처리제 "세라비다 후레시' 美 식약청 FDA 의약외품 인증
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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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30 21:52 | 최종 수정 2020.06.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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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클로(대표 정재헌)는 천연 향균 섬유처리제인 세라비다 후레시(CERAVIDA FRESH)를 지난 12일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해 미국식품의약국 FDA 의약외품(OTC)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지클로는 세라비다 후레시를 통해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에서 발생하는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 시키고, 냄새를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한 기능과 함께 원단 가공 시 화학물질을 천연 향균 섬유처리제로 대체함으로써 호흡기를 통한 화학물질의 흡입을 줄일 수 있어 국민 건강에 도움일 될 수 있을 것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오일 베이스인 합성바인더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바인더만의 사용으로 완벽하게 천연물질만으로 가공 처리를 완성 하였다.
㈜지클로는 작년에 의류 제작용 원사에 지난 8년간의 연구 결과가 들어간 기능성 원사를 개발하여 미국식품의약국 FDA 의료기기로 검증 후 등록을 하였고, 이번 천연 향균 섬유처리제인 세라비다 후레시(CERAVIDA FRESH)를 또다시 미국식품의약국 FDA 의약외품(OTC)으로 등록 함으로써 천연 물질을 활용한 Wellness 기술개발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COVID 19에 의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과감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와 지속적인 전문 인력확충과 함께 인간의 건강 및 친환경을 위한 천연물질에 의한 소재 및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클로의 파트너사인 Courtaulds (영국), Huber 홀딩스 그룹 (오스트리아), Pd 홀딩스 그룹 (홍콩) 및 남령그룹 (대만)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개발된 기술에 의한 소재 및 제품에 대한 수출 부분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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