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보건학회, FDA 마스크, 방호복, 손소독제, 기업 수요자 급증으로 美학회긴급지원 요청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이 급격히 늘면서 미국 FDA 와 유럽 CE 를 찾는 기업이 부쩍 늘었다.

강종모 기자 승인 2020.05.29 03:23 | 최종 수정 2020.05.30 01:17 의견 0

대한임상보건학회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되므로 인해 해외수출업체가 늘면서 FDA 등록을 위한 손 소독제 등의 의약품 외 품목(FDA OTC)과 마스크, 방호복, 의료용 가운 등 의료기기 부분의 FDA Class I, Class II, 510K 업무 문의 및 대행 요청이 쇄도하므로 이에 미국총회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학회에 긴급요청을 하게 된 것은 많은 업체들이 한 번에 집중적으로 몰려서이며, 수요자들이 원활하고 빠르게 등록 및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미국 총회에 도움을 요청하여 밀려 든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였다.

일부 대행 업체들의 변칙적인 방법으로 기업을 속이다 적발되어 그 수요까지 학회로 몰리면서 여러번의 셧다운 상태를 거쳤으며 미국의 지원을 받아 밀린 수요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학회 관계자는 많은 브로커들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는 점을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검증이 쉽지 않은 만큼 미국 연구소를 확인 한 후 의뢰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조언했다. 

미국 FDA는 미국에서 업무를 보는 것이 맡는 만큼 대한임상보건학회는 접수 업무를 지원하여 안전하게 FDA 에 등록, 인증 승인을 받는 것을 지원한다고 한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미국에 총회를 두고 있는 국제기구 산학 연구기관으로 미국과 원활한 업무소통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단과 학회의 공신력과 인프라를 통해 정확하고 빠른 업무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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