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및 미세먼지 등의 상황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회용 마스크지만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기술적으로 해결한 (주)벤텍스 항바이러스 스프레이 FDA OTC 인증 

항바이러스·항균·포름알데히드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바이오 신물질로 각종 이물질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 벤텍스의 항바이러스 스프레이가 FDA OTC(Over-the-counter drug) 의약외품으로 인증받았다.

(주) 벤텍스(대표 고경찬)는 6일, 헬사크린 항바이러스 스프레이가 임상·실험·연구 기관인 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인증을 받았음을 밝혔다.

임상 학회는 임상 실험과 식품, 화장품, 의료기, 의약품 등의 수출 시 필요한 FDA 관련 지원 업무를 미국 내 FDA 연구소와 협력하고 있다.

벤텍스의 헬사크린은 각종 악취가스와 유해가스를 거의 완벽하게 제거해주지만 인체에는 무해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FDA 인증을 받은 것을 기점으로 항균 스프레이를 더 발전시켜 축사의 악취제거, 친환경 벽지 등 사업범위를 다양하게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경찬 대표는 “헬사크린 스프레이를 KOTITI 시험연구원 테스트에서 마스크에 분사한 시점부터 72시간 경과 후 폐렴균 99.9%를 차단했고, 폐섬유화 주범으로 꼽히는 10여종의 유해물질도 검출되지 않았다며 일본 수출 및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많은 수출 상담이 진행 중에 있어 마스크 대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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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투데이 박수인 기자 g-today@g-today.co.kr 박수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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