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교류재단, 취약계층에 1억 5천만 원 지원
국제기구 국제문화교류재단은 국내 24개 지회와 해외 15개 지회를 두고 있는 대형 단체, UN 산하 국제기구 UIA 소속 국제 행사와 지원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윤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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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15:04 | 최종 수정 2020.05.0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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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교류재단(이사장 김영규)은 다섯 개 봉사 단체들을 통해 물품 4천만 원 상당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금전 1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문화교류재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직접 찾아갈 수 없는 장애인 시설 및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택배로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단체들을 통해 식료품 및 의료 생활비 지원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규 이사장은 “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병원에 방치된 중고 의료기를 수거하여 빈곤국에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해당 대상국은 한국 전쟁 때, 우리나라를 지원했던 국가를 지원하며, 국내에서 수거된 중고의료기가 해외에서는 한 생명, 한 생명을 살리는 첨단 의료 장비로 귀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기 기부에 참여한 병.의원과 기부에 참여해 준 기업은 다음과 같다.
㈜하나은행, ㈜노블러스, ㈜에스티엘티, ㈜코나드, 아람코스메틱, ㈜벤텍스, 엘라뮤즈코리아, ㈜휴버트, ㈜코닉, ㈜극동케미칼, 제아치과 강영호 박사 등 20여 기업과 개인이 참여했다.
대한임상보건학회 이사장이기도 한 김영규 이사장은 학회서 기부 받은 미국 FDA 지원 비용을 포함하여 기부하였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은 곧 나 자신을 돕는 것”이라는 철학으로 앞으로도 국내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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