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복싱진흥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유기농 생리대 기증
정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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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09:16 | 최종 수정 2020.03.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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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리언) 정영권 기자 = ‘2020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아이언플라워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기부받은 뒤 김주영 한국복싱진흥원 이사장(왼쪽)과 김지연 용인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센터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복싱진흥원 제공
사단법인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을 통해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 받은 한국복싱진흥원은 16일 오후 용인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방문해 용인시청소년들을 위해 유기농 생리대 2,000개를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서 용인시청소년들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주영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경제가 침체되고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을 것이라 꺼라 생각된다. 이에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밝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로 하여금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기부된 생리대는 11만2000개로 ‘아이언플라워 울트라 슬림 순면 커버’ 중형 사이즈 제품 2개가 한 묶음으로 구성됐다. 피부에 닿는 모든 부분이 100% 유기농 저자극 순면 커버로 제작됐으며 국제 유기농 인증 마크인 ‘OCS100’을 획득했다. OCS는 오가닉 콘텐츠 스탠다드’의 줄임말로 완제품에 포함된 유기농 재료를 확인, 추적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인증 기준이며, ‘아이언플라워’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지난 2018년 선보인 친환경 프리미엄 생활용품 브랜드다. ‘일상의 행복을 지켜주는 시들지 않는 꽃’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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