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보건학회, FDA 등록, 검사, 승인 대행 서비스까지 시작했다.
국제기구 미국에 총회를 두고 있는 국제 단체의 산학 연구 학회가 美 FDA 업무를 지원한다.
전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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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21:45 | 최종 수정 2019.12.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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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보건학회를 통한 FDA 등록 대행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으로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수출 시에 미국 식약청인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는 수입되는 제품의 종류와 성분에 따라 FDA에 등록, 검사, 승인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수출업체들은 미국 에이전트 및 연구소와의 협업이 필요한 실정이라 대부분 FDA 대행업체를 통해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잠시 있다 사라지는 FDA 대행업체들과 거짓 브로커들의 난립으로 인해 많은 피해 사례가 발생되었고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임상보건학회는 FDA 담당 사무국을 지정하여, FDA 관련 업무에 대해 매일 수입여 건의 상담 및 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임상보건학회 김근면 사무국장은 "전체 상담 문의의 50% 이상이 피해 사례임이 안타깝다고 전하며 그 가운데 많은 업체들이 상담해주셔서 감사함을 전하며 자신을 믿고 대행 신청을 해주셔서 기쁘다."고 전했다.
FDA 관련 상담 및 대행 문의는 신청자가 많아 전화 문의로 연결이 어려울 수 있으며,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게 신청 및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대한임상보건학회 홈페이지: fda.or.kr
FDA 관련 도움이 필요하면 : 160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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