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사)한국마술문화협회와 산학협력 MOU 체결

마술문화협회, 시니어마술사 양성 및 진출에 관한 공동협력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탠다.

김선주 기자 승인 2019.10.21 20:09 | 최종 수정 2019.10.21 22:15 의견 0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와 사)한국마술문화협회가 10월 21일 남예종 서울 신설동 캠퍼스에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21일 서울 신설동 캠퍼스에서 사)한국마술문화협회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예종의 시니어 마술 과정을 만들면서 사)한국마술문화협회의 인프라와  네트워크의 연계를 통해 시니어 마술 인재를 양성하고, 발전시키는 초석을 위해 마련되었다. 

사)한국마술문화협회는 전국의 40여개의 지부 1000여명의 마술 인맥네트워킹이 되어 있는 최대조직으로 마술을 희망하는 전문 마술사를 양성 관리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마술 발전방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마술사의 인권 보호, 플랫폼을 구축해 마술사들이 더욱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남예종 차은선 대표는 “남예종 마술과정, 시니어마술과정은 타 학교에서는 찾기 힘든 독보적인 과정”이라며 “마술산업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실력 있는 마술사들을 양성하고 한국마술문화협회와 협력해 마술사들의 진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마술문화협회 최정한 상임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한국마술문화협회 최정한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시니어들의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수 있는 이상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앞으로 시니어마술사들의 많은 사회진출을 위해 협회가 할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며 “마술과정, 시니어마술과정, 이외의 협회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시니어 과정을 만들어가는 학교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한국마술문화협회 최정한 상임이사, 남예종 시니어마술과정 오정미교수, 남예종 차은선 대표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예종의 시니어마술과정 오정미교수는 "처음 시작하는 이번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술문화협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었다" 면서  "시니어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제2의 삶을 살아가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좋은 과정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예종의 마술과정, 시니어마술과정 수료 후 진로는  힐링매직테라피스트,학교폭력예방지도사, 교육마술지도사 , 실버마술강사, 마술사, 마술공연 기획자등으로 활동, 다양한 시니어 강사활동을 할 수 있다. 

자격증 관련해서는 사)한국마술문화협회(https://kmagic.org)로 문의하여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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