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캠핑영화제'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서 성황리에 개최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 가운데 내장산이 단풍과 인파로 영화제 열기가 뜨겁다.

임정연 기자 승인 2019.10.04 16:50 | 최종 수정 2019.10.04 17:02 의견 0

(정읍=글로벌린언) 임정연 기자 =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10월 3일 내장산 국민여가 캠핑장 일원에서 '2019 정읍캠핑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정읍캠핑영화제는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단풍의 계절에 전북 정읍에서 펼쳐지는 추억소환프로젝트로, 정읍시가 주최하고 홍보대행사 초아가 주관한다.

 

정읍캠핑영화제는 정읍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지역을 떠나간 가족과 친구를 초대해 지난날의 추억을 다시 한 번 회상하며 영화와 캠핑을 함께 즐기는 태마로 이뤄졌다.

 

특히, 10월 3일 원동연 대표, 진모영 감독의 토크콘서트와 자전거탄 풍경의 공연은 정읍 캠핑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남은 3일간 진행되는 공연으로 김조광수 대표, 이한 감독, 김상찬 감독, 김형진 PD 등과 함께하는 영화인 초청 토크콘서트와 초대가수 제니스, 바버렛츠 등의 공연을 통해 내장산의 고장 정읍의 가을 단품을 한층 더 깊게 물들일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추억과 풍경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지역을 떠나간 가족·친구들과 단풍을 즐기려는 온 국민이 행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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