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희 작가 『길 위의 그림자』출판기념 및 전시회 안양박물관서 열려
정복희 작가는 Photo-essay가 아닌 photoessay로써 새 장르를 도전한 작가는
유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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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10:16 | 최종 수정 2019.06.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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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희 작가는 Photo-essay가 아닌 photoessay로써 새 장르를 도전한 작가는
2019.6.9.『길 위의 그림자』tano’s photoessay를 출간하여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를 연다
『정복희 사진전』
2019.6.26.~6.30 (기념행사 6.29토 16:00)
안양박물관 1층 갤러리(예술공원로 103번길4)
그의 작품은 일상에서 보여진 순간을 재치와 유머가 있고 진정성이 녹아든 이야기로 쉽게
풀어쓰고 있다.
길 위의 그림자(Shadows over the path)
길은 보이는 길과 보이지 않는 길이 공존한다.
포토에세이라는 이름으로 감히 이 길을 나섰다.
화사한 길, 험난한 길, 행복의 길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스친다.
이른 아침 해돋이를 보면서
저편 너머에서는 해넘이라는 것을 아는 까닭에
그리움은 만남이고 만남은 또 다른 그리움이란 걸 깨닫게 된다.
빛은 어둠에서 존재하듯
사랑도 그리움이라는 아픔에서 존재하겠지.
터덜터덜 거친 길이 점점
눈을 감아도 보여 진다면 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일까.
나는 조용히 이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설령 그 끝에 네가 없다 해도...(서문에서)
* 작가소개
정복희(鄭福熙)
1959년 아산 출생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추천작가(dpak-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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