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마술팀, 하트퀸 중국유커들 유치에 힘 보탠다
최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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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1:24 | 최종 수정 2019.03.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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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유커들의 한국 방문을 권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3월 15일 25일까지 베이징·난징·충칭 등 3개 지역에서 `방한 관광 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통마술팀 하트퀸은 23일 충칭을 시작으로 한국전통마술의 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출국했다. 한국의 마술과 전통무용 사랑가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017년 대한민국 컨벤션 등에서 4관왕을 차지한 작품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전통마술팀 하트퀸의 예그린아(김정윤) 배우 겸 마술사는 "다시 초청받아 기쁘다"며 "한국을 대표하여 중국에 전통공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하트퀸의 리더 미소 지아(김혜영) 마술사는 "이번 중국 공연은 지난번 초청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저희 팀이 선택받았습니다. 한국의 우수한 상품들이 중국인들께 인정받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저희팀의 전통공연이 큰 호응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방문을 할 수 있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2월 말까지 한국을 찾은 중국인은 약 85만 명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를 넘는 성장세를 보인다.
한국을 빛내기 위한 하트퀸의 행보로 전통을 통한 세계속에서 빛을 내는 하트퀸에게 응원과 격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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