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2018모터뮤직페스타’로 “욜로(YOLO) 오세요”
국내 모터 스포츠의 메카 영암에서 펼처치는 2틀간의 욜로 라이프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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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20:01 | 최종 수정 2018.05.0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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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8 모터뮤직페스타’를 어린이날인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영암 F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터뮤직페스타는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공연 및 체험행사가 결합된 행사로서, 주간에는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인 CJ슈퍼레이스 뿐만 아니라 슈퍼카 택시, 그리드워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아찔아찔한 바이크 공중 360도 회전묘기로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는 이번 행사에서도 놓칠 수 없는 공연으로 가족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야간에는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빅뱅의 ‘승리’, ‘도끼’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11팀이 참여해 불꽃쇼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부대행사로 레일 없이 달리는 ‘어린이 깡통기차’, 페달 없는 자전거로 유명한 ‘스트라이더’, 부모와 함께 만드는 ‘점토 자동차 만들기’, F1코스를 가상으로 질주해볼 수 있는 ‘VR레이싱’ 등이 진행된다. 때문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슈퍼카, 바이크,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관 등 전시공간이 준비되어있다. 더불어 독일, 러시아, 대만, 일본 등 각양각색의 세계 길거리 음식 코너가 마련되어있다. 지역 특산품인 무화과 요거트 시식행사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되어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주 행사장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야간에 특별공연으로 진행되는 뮤직공연의 입장권은 인터파크와 쇼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2018 모터뮤직페스타 사무국(www.motormusicfesta.com, 061-288-42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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