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산업평화상 후보자 접수
제25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후보자 발굴 및 시상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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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15:27 | 최종 수정 2017.09.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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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언] 이상헌 기자 = 부산시는 산업현장에서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산업평화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 기업인, 유공기관 또는 단체 구성원을 발굴·시상하는 ‘제25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후보자 추천·접수를 9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시상부문은 △산업평화상 △산업평화공로상 2개 부문으로 산업평화상에 근로자 4명, 기업인 4명, 산업평화공로상에 유공자 2명 등 총 10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평화상 후보자는 부산지역 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 기업인으로 당해 공적 분야에서 3년 이상 재직해야 하며, 노사화합을 비롯해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자이면 된다. 산업평화공로상은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관계기관 및 단체 구성원이면 가능하다.
산업평화상 후보자는 구청장, 군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노동단체 대표, 기업단체 대표 등의 추천을, 산업평화공로상 후보자는 노동관서장, 부산지방경찰청장 등의 추천을 받아 공적 조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부산시 일자리창출과 우편·전자메일(lhh95@korea.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10월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11월 초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 상패를 수여하며, 언론매체 등을 통해 수상자 공적을 홍보할 계획이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1-888-44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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